[스크랩] 달콤한 음담패설 시리즈 일주일분의 코믹 전문대 노처녀가 친척 소개로 맞선 보는 자리에 나갔다. 어둑컴컴한 커피숍 맨 구석에 남자가 미리 와 있었다. 상대편 남자는 별로 마음에 들지않았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이 아니였다, 남자가 말했다, "저- 전문대도 괜찮겠습니까?" 아하, 이 남자 전문..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음담패설 시리즈(6) 오늘도 재미있는 음담패설을 하나 남지고 가련다. 이이야기는 "속어면.순"에 나오는 얘기요 속어면순은 조선시대 성여학이라는 문인이 편찬한 한문 소화집 입니다. 예부터 남여가 갖추어야 할 6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나열해 봅니다. 여자는 1. 좁고 2. 따뜻하며 3. 꽉물고 잘..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음담패설 시리즈(5) 벼락에도 수놈이 있나요. 어떤 양반이 거느리고 있는 여종을 품어보고자 부인이 잠든 틈을 노려 여종이 있는 방으로 잠입해 가는데 어느새 부인이 알아 차리고 뒤를 따랐다. 양반은 씀쓰레한 심정이 되어 심중으로 "못된 사람은 지혜로 다루어야지, 위엄으로는 다루기 어렵다."고 ..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서로 속인다(음담-4) 농담하기를 좋아하는 농부가 있었답니다. 하루는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말하기를 "예쁘구나! 우리 며느리, 단지 코가 높은 것이 한스럽구나!" 하니, 며느리가 옷섶을 여미면서 대답하는 말. "못난 저도 역시 한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항시 스스로 불만스러운 뜻을 품고 있습니다."..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음담패설 씨리즈(3) 시골의 어느 과부가 머슴을 두었는데, 나이 17.8세가량 되자 속은 영악하였으나 겉으로는 어리석은 척하였다. 누에치는 달이 되자 과부가 머슴을 데리고 뽕잎을 따러 가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그놈이 난잡한 짓을 할까 걱정이 되어 시험 삼아 물어 보았다. "너는 소위 옥문(여자의 ..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음담패설 시리지(2) 오늘 어면순에 나오는 얘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면순은 조선 연산군때 학자 송세림이 쓴글이라고 합니다. 시골의 어떤 부부가 잠자리를 같이 할 때에는 언제나 어린 아들을 발치에서 잠을 자게 하였다. 하루는 부부가 즐거움을 나누는데, 정감이 고조되어 움직임이 심해지자 덮..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
[스크랩] 음담패설 시리즈(1) 오늘부터 올리는 글은 조선시대 서거정이 쓴 "골계전"이란 책에서 따온 글이니 약간 야한 얘기가 나오더라도 나를 탓하지 마시오. 역사는 말하고 있으니 내가 단지 표절했을 뿐이로다. <존귀해지기 싫어하는 아내> 한 선비가 첩을 들어 놓으려고 먼저 그의 아내를 설득하기 위.. 부부가 알아야 할 성지식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