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만이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

갈망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소망은 인간의 굳건한 믿음이나 신념을 바탕에 두지 않고 단순히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언제라고 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소망은 조그마한 장애물만 나타나도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않아 버리고 만다.



그러나 갈망은 다르다. 갈망은 진정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이것이 없으면 절대 안된다는 진실한 마음이 갈망이다. 당신의 행동을 유도해 내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갈망의 힘이다.

이러한 갈망의 특징은 설사 그 어떠한 장애물이 나타나도 그 장애물을 장애물로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의지와 신념이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갈망의 중요성에 대한 재미난 우화가 하나 있다.

신라시대의 한 고승을 따르는 동자승이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질문을 하였다.

“스승님! 진정한 갈망은 어떠한 것입니까?”

그 고승은 이 질문을 듣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 동자승을 강가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는 그 동자승의 얼굴을 갑자기 물속에 집어 넣는다.

그 동자승은 정말 죽을 것만 같아 스승에게 그만두라고 손사레를 친다.

그러나 그 스승은 손에 힘을 주어 그 동자승을 더 물속으로 밀어 넣는다. 동자승은 정말 숨이 막혀 스승이 자기를 죽일려는 줄 알고 전심의 힘을 다하여 발버둥을 친다.

그제야 그 고승은 손에 힘을 풀고 그 동자승을 물속에서 끄집어 낸다.

“그래 물어 보자! 너의 얼굴이 물속에 있으면서 숨을 쉬지도 못할 찰나에 너가 간절히 원한 것은 무엇이더냐?”그 동자승은 이렇게 말했다.

“오로지 숨을 쉬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겠지! 너가 구하려는 지혜나 갈망이라는 것도 바로 그렇게 간절히 원해야 얻을수 있는거야” 라고 말하는 것이엇다.

그 동자승은 그제서야 자기 스승의 깊은 참뜻을 깨닿고 “스승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하며 큰 절을 자기 스승에게 올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의 삶에서 갈망이란 이렇게 강하게 갈구하는 것이어야 하며 이러한 갈망만이 그 꿈을 이룰수 있다.